LUSH~♡

11월말 우연히

본 러쉬디자인팀 아르바이트 공고를 보고

혹시나 해서 넣어봤는데

다른일이랑 겹쳐서 못할뻔 하다가 팀장님이 시간을 좀 더 주셔서

출근하게 되었다!

러쉬에 대해 잘 알진 못했었는데 알면알수록 양파같은 매력을 가진 러쉬(사람들도 제품들도) ㅠㅠㅠㅠㅠㅠ

첫 출근한날

사실 맥을 안써봐서 좀 떨렸는데

다행히 크게 다르지 않아서 적응적응

지금도 적응중이긴 하지만 ㅋㅋㅋㅋ

 

그리고 출근한지 3일만에 갑자기

사장님댁에 소품도 가지러 갔다가 떡볶이도 얻어먹고 과일도 얻어먹고

매장투어도 하고 매장투어한날 수고했다며

사장님이 이태원에 신기방기한 해물찜을 예약도 해주시고

 

 

 

 

컬쳐쇼크 봉다리해물찜 ㅋㅋ

 

디자인팀~~♡

비비대리님, 미니주임님,나 / 허니팀장님, 히어로주임님, 엣지님!

 

러쉬는 전직원이 닉네임을 써서

내 닉네임은 블루로 정해져있었음!

닉네임 쓰는것도 신기방기 했는데 ㅋㅋ

 

평소엔 도시락싸서 먹고 금요일은 외식의날~

교대에 있는 곰돌이국수 맛있쪙!!

 

금요일외식날 만복국수에서 보쌈정식이랑 국수+_+

 

그리고 나는 출근 일주일만에 첫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음

홈앤데코 행사

힘들었는데 나는 아무래도 활동적인게 맞는느낌이야..

힘들어도 재밌고 보람차고 흑흑

 

 

 

 

그 수많은 부스중 러쉬부스가 제일 예쁘고 신경쓴게 느껴짐 ㅠㅠ

 

사내부부 워터님과 히어로님+_+

너무너무 잘어울리신당 히히

 

3번째날은 히어로주임님과 동물실험반대 뱃지 만들기 이벤트 진행!

 

 

집가기전에 미니주임님이 찍어주심!+_+

 

오퓨런스 빌딩 6층의 흔한 화장실비누..

 

남는 팩도 받아서 팩도해보구

 

원래 저 해물찜 먹은날 가기로 했던 하남돼지 집을 드디어!!

 

허니브레드ㅡ 나눠묵기

 

하남돼지집 갔다가 2차로 맥주맥주

알면알수록 너무 좋은분들!!

 

그렇게 크리스마스가 다가왔고

내가 팀원분들께 선물한 파파버블 크리스마스 에디션 사탕 ㅋㅋ

 

 

그리고 팀원분들께 받은 은총

정말 훈훈한 크리스마스 ㅠㅠ

 

12월30일 내부적으로 자리이동~~

방에서 나오는게 아쉬웠지만 지금 자리도 너무 좋당

 

 

역시 이삿날엔 짜장면 이지만

나는 볶음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