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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경리단-한남-이태원 디뮤지엄과 민제 음감회

소넨덱에서 하는 민제 음감회 보러 갈 겸사겸사

일찍 나가 경리단길도 가보고 디뮤지엄도 다녀왔다!




경리단길에는 바리 에 아사이볼 먹으러!

아사이볼을 한번도 안먹어봐서 궁금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ㅠㅠ

샐러드볼도 엄청 맛있다던데 그건 다음에 맛보는걸로!


서사무엘이 엄청 극찬했던 샐러드집인데

대학교 후배 소라 남자친구가 운영하는곳이라 하여

소라가 미리 얘기해줬는데, 원래 뭐 세일받고,, 누구 소개받고 왔다 이런거 잘 얘기 못하는 성격이라

다 먹고 나오면서 얘기했다 ㅎ_ㅎ


그렇게 끼니 때우고는 버스타고 디뮤지엄으로 ~_~


뭔가 진짜 외국처럼 찍힌느낌


디뮤지엄 도착!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은근 많았다

그래도 줄은 안서서 다행 ㅋㅋ






















'YOUTH '전시 끝나기 전에 보러갔는데

뭔가...음....

잘모르겠다..ㅋㅋㅋ

엄청 요즘 느낌이긴 한데

한번 봤으니 됐다 이런 느낌이랄까



전시 보고 다시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한남에서 내려 우육미엔에서 볶음밥을 먹고!



소넨덱 도착

힙합엘이에서 주최하는 민제 음감회


루프탑이래서 이태원 풍경이 촤악






트랙을 쭉 다 듣고 곡에 대한 이야기 

질문답변도 하고 

생각보다 너무 짧게 끝나서 아쉬웠다 ㅠㅠ


라이브 하려고 건반을 가져왔는데 문제가 좀 있어

라이브도 못하고 (이게 제일 아쉬웠음 ㅠㅠ)


나는 사실 음감회라고 해서 트랙 전체를 라이브로 들려주는걸 예상했는데

몬가 좀 아쉬웠달까 ㅋㅋ

ㅠㅠ


그래도 미리듣는 민제 앨범 너무 좋았다 !




'maria'미리듣기 (인스타 스토리용)


정규앨범 타이틀 'internet' 미리듣기 (인스타 스토리용)



집에가기전 챔프커피도 한잔 하고!


출출해져 편의점에서 치킨 한조각 사서

맥주는 옛날옛적에 친구 왔을때 사다놓은건데

유통기한 임박하여

일단 따긴땄는데

두모금 마시고 버렸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혼자 마시려니 더 안들어가길래 


하루 알차고 힘들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