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보도지침]
대학로 TOM2관 4/21~6/11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날 저녁 연극을 예매해 뒀었다.
연극 아니였음 제주도 며칠 더 있다 왔을지도 ㅠㅠ
무튼
봉태규 배우가 연극을 하게 되었다고 하여
궁금한 마음에 예매
초반이라 아직 배우본체들이 완전히 흡수되지 못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도
엄청 몰입되고 여운이 엄청났던..
이날 이후로 2번을 더 보게되었는데 (그정도로 여운이 길게 남았음)
처음본 날 캐스트가 진짜 가장 몰입도가 좋았다는걸 느꼈ㄷ ㅏ. .
내가 본 배우들
이때는 초반이라 그런지
극 시작전 안에서 사진찍는 부분에 대한 제제는 없었는데
두번째 보러갔을땐 시작전에 극장안에서
티켓사진,셀카 조차 찍지 못하게 하였음.
극의 시작인 기자회견 장면
이장면은 실제 기자회견 느낌을 더 살리고자 한 연출이였는지
카메라를 꺼내 찍으라고 유도한다
그렇게 울다 웃다 순식간에 지나간 2시간
나는 이날 봉태규배우도 배우지만 김대곤 이라는 배우를 새로 알게되었다
진짜 연기 대박 ...
커튼콜 촬영이 가능했던 날
그리고 퇴근하는 봉배우님께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다
(감격 ㅠㅠㅠㅠ)
얼굴 진짜 너무 작고 마르시고
말투가 엄청 나긋나긋
매너왕.....
봉배우님 사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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