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쪽에 볼일이 있어 버스타려고 기다리는데
너무 회색/핑크..
(의도한건아닌데되게의도한거같음)
을지로 에서 볼일 보고 점심시간쯔음 이라 명동 하동관 에서 곰탕을 흡입하고!
갑자기 남산을 가게되었음 ㅋㅋ
명동에서 남산케이블카 까지 걸어가는데
이땐 아직 매우 더울때라 땀이 땀이 그렇게 땀이
그래도 아무리 더워도 찍을껀 찍음
버스타고 갈껄 후회했지만
이미 케이블카 왕복티켓 끊고 올라온 남산 ~_~
낮에는 처음 와봐서 뭔가 느낌이 달랐다 ㅋㅋ
남산을 한 2년만에 와 본 것 같은데
커플들이 남긴 자물쇠가 엄청 많아졌어 !!!!!!!!!
다 깨져버려라
갑자기 와서 폰카로 찍은게 아쉬워..
나도 기념사진
기념사진(2)
곰이랑도 기념사진(3)
그림앞에서 기념사진(4)
힘들어서 벤치에서 쉬다가
평일 낮에 오니 이런 볼거리도 있그나...
인스타영상!
왕복티켓 산건 아깝지만
걸어내려가 볼까 했지만
나중에 좀 더 시원해 지면 시도해 보기로 !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는데 어떤 꼬마애가
'이거 떨어지면 다 죽는거야?' 라고 엄마한테 물어보는데
엄마가 '응 다 죽는거야~'
라고 해서 뭔가 무서웠지만..
그래도 좋았어 (Namsan) 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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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쩌다 보니 또 홍대 !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경스시를 드디어 가봤다 !!!!!!!!!!!!!!
우연히 지나가다 여기에 경스시가 있다니 !! 하고
가게안을 보는데 주말인데 사람이 하나도 없길래
냉큼 들어가서 주문하고 나니 우리 뒤로 계속계속 손님들이 들어옴 ( 나이스타이밍!)
여긴 주문하고 나서 나오는 시간이 꽤 걸린다고 들었는데
정말 주문하고 30분정도 기다린뒤 메뉴가 나온듯 !
여러분을 위해 메뉴판도 살짝 찍어 보았음
모듬생선초밥 이랑 냉모밀 시켰는데
2명이서 배부르진 않고 딱 배만 찰 정도 ?
회덮밥을 시켜볼껄 후회하긴 했는데 다음에 또 가서
회덮밥도 먹어봐야겠다는 결심!
생선이 엄청큼
맛있음 ㅜㅜ
30분 기다린 보람이 있음 ㅠㅠㅠㅠㅠㅠ
스시먹구 저번 홍대때 한바퀴 돌았던 상수쪽 카페골목 쪽
이름이 상수동카페 ? 였던거 같은데
아무튼 커피 한잔 마시고
집 가기전 출출해서
뭐 먹지 하다가 갑자기 들어가게된 미미네떡볶이 였나...
뭔가 윙스푼홍대 에 뜰 것 같은 곳에서 떢볶이와 오징어튀김을 먹었는데
튀김이 맛있었음 +.+
하아... 마무리 어떻게 하지..
끝!
드디어쓰러진왕자행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