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11月

 오늘은 다른 글과 다르게
먹을거 먼저 올려봐야징

초코렛을 안좋아 하는 내가
갑자기 브라우니가 먹고싶어서 브라우니커피 세트를 먹었는데
역시 초코렛은..힘든 음식이야
 

오랜만에 간 꽃세겹살
역시 삼겹살은 꽃세겹살
 

왕비집

갈비를 시키는게 나았을뻔 했찌만
그래도 고급돼지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만약 다음에 다시 가게된다면 나는 갈비를 먹을것이야.
 

삼성루는 24시간이라 너무 좋으다
 

그냥 짜장은 왠지 안땡기고 쟁반짜장이 땡겨서
한그릇을 다 먹었다!
 

김치돈카츠돈부리?!
 

맛있어서 또 먹음 김치돈까츠돈부리?!?
 
 

옥상달빛 2호점 치킨을 먹어보았당
감자가 맛있었음 !
 

강남역 삼성통닭 마늘치킨을 먹어보았다.
샐러드가 제일 맛있었음!
(너무 달아서 진짜진짜 못먹을 정도로 달았다 ㅠㅠ)
 
 

여름에 사다놓은 삼계탕모듬재료를 얼른 써버리고 싶어서
자체 몸보신
 

분명 음식물 쓰레기인데
예뻐서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었다.
역시 민트는 데코레이션 에 한몫
 

한달도 전에 지갑을 잃어버렸었다.
학교근처에서 잃어버렸는데
사실 집에와서도 잃어버린줄도 모르고 띵가띵가 밥먹고 컴퓨터 하다가
잃어버린지 3시간만에 지갑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곤
내가 이동했던 경로로 다시 찾아봤지만 지갑이 있을리가 없지.
순간 가슴이 쿵쾅쿵쾅우르르쾅쾅 하고
(지갑은 처음 잃어버렸던거라서)
일단 카드정지부터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기저기 글도 남겨놓고
못찾을거란 생각90 희망10 으로 주말 지나고도 못찾으면 그냥 마음 접자..
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아침 내가 전에 증명사진 찍었던 스튜디오에서
전화가 오길래 냉큼 받았는데 나보고 지갑 잃어 버렸냐며
지금 동대문 경찰서에 내 지갑이 있다며..ㅠㅠㅠㅠㅠㅠㅠ
내 지갑에 있던 증명사진봉투 스튜디오 번호를 보고 그쪽으로 연락이 갔던거였음 ㅠㅠㅠ
그래서 지갑을 찾으러 경찰서에 갔는데, 내 지갑이 하나도 사라진것도 없이 온전히 보관되어 있었던거!!!!!!!
게다가 찾아주신분이 명함도 남겨주시고 찾은뒤에 꼭 연락부탁했다고 해서
찾자마자 전화 드렸더니, 없어진거 없냐며 요즘은 경찰도 못믿겠다고 엄청 꼼꼼하게 체크까지 해주셨던 천사님....
찾아주신 분이 삼성에 근무하시는 분이셨는데 부인분이 길가다가 주워서 남편분에게 경찰서에 맡겨달라고 하셨던거였는데
진짜 아직 세상 살만하구나 앞으로 더 착하게 살아야지 라고 다짐했다 흐엉
삼성인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것뿐이라고 하시던 천사님
사례금이고 뭐고 다 거절 하시길래
기프티콘으로 부인분과 주말에 데이트 하시라고 영화표 보내드렸다
이렇게라도 성의표시 하고 싶어서, 너무 감사해서 흑흑 아무튼 올해 제일 감동적인 사건이여서
이야기가 이렇게 길어졌지만 아무튼 결론은 지갑조심 핸드폰조심 !!
남의것 줍게되면 귀찮아도 찾아줘요 우리 모두
삼성홈페이지 칭찬합시다(같은 게시판)에 글올린다는게 까먹고 아직도 안올렸는데 올리러 가야겠뜸
삼성이 괜히 삼성이 아니였어 삼성짱!!!!!!!!!!!
 
 
 

친구2 는 의리로 보는거라며..
(국화언니가 보내주신 모바일 문화상품권으로 ! 언니 짱짱 감사해요 !!!+_+)
 

의리!!!!!!
 
 

신기한 등불축제는 나 혼자 이동하는 길에 봄
 

왕트리
 

 

 

80년대느낌은 무슨 그냥 시골소녀
 


 

이때까지만 해도 가을이였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가을이였는데!!!!!!!!!!!
 

 

국화언니랑 일하는데 인식오빠의 페탐
용이 설이와의 영상통화 시도! 성공하는듯 하였으나 실패!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화분들을 방으로 다 옮겼는데
뭔가 좋다
 
 

지하철 타러가는데
또 원룸짓는구나 하는데
원룸을 두개나 짓고 있는데
가운데에 일반 가정집...
양쪽에 공사가 한창
ㅜㅜㅜㅜ
저 가정집 아침에 강제 기상될듯 ㅠ.ㅠ
 
 
 

태훈오빠의 허를찌르는 디스..
삼천포 엄마를 보고 왜 제가 생각이 나신걸까요...
 
 

짤방1
 

짤방2
 

짤방3 여긴어디 나는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