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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산비엔날레/ 화순 조계산 선암사 / 오픈스페이스배/ 미월드 / 수변공원/동부산관광호텔

 아 드디어 시험기간이 끝났습니다 ! ! !

근데 졸업전시 오픈이 코앞 에다가 다음주 발표...에 레포트 까지 ㅠㅠ

그래도 시험 끝난 기념으로 밀린 사진들좀 투척해야 겠다며 ㅋ_ㅋ

1주일 동안 포스팅을 못했는데 (왠지 기분상 하면 안될거 같아서 ㅋㅋ)

한 2주는 넘게 블로그 글 안올린듯한 이 느낌은 뭐지...

아무튼 광주 찍고 다음날 아침 화순 조계산선암사 탐방 후 부산으로 ...

엄청 엄청 기대 해서 그런가 부산에서 비엔날레도 제대로 못보고 음식도 제대로 못먹고 암튼

생각했던것 보다 3시간이나 부산에 늦게 도착하게 되어 점심도 휴게소에서 먹는 대 참사가 이루어 졌고...

비엔날레도 시립미술관 이랑 미월드에서 하고 있는 것 밖에 못봄...

밤에라도 애들이랑 나와서 놀고 싶었으나 영화제랑 기간이 겹쳐서 해운대 인근 숙박업소들의 예약이 꽉 차 있어

우린 결국 해운대에서 차로 약 30-40분 정도 거리의 산골짜기 숙소에서 머물게 되어 밤에 나오는 것도 사실상 불가 ㅠㅠ

아 우리의 부산이 그렇게 끝이 났..

아무튼 비엔날레 메인인 시립미술관 전시는 이 포스팅 다음에 따로 할 예정 ! !

 

둘쨋날 아침 선암산 조계사 탐방을 ..

아 이 탐방 덕분에 부산일정이 개 엉망이 되었던듯 싶음..

뭐 그럴줄 모르고 여기저기 신나게 사진 엄청 찍어댔음 ㅋㅋ

 

 

 아이들의 뒷모숩

 

 선콩선콩이

 

 찌질샷..

아 너무 아침에 출발이라 렌즈 안끼고 안경쓰고 다니느라 헤헤

 

 선경이 잘 나왔네...

 

 쓰면 10배는 못생겨지는 안경에 자신없는 오른쪽 모습이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아이들2

 

 어정쩡한 퐂으

 

더 어쩡쩡한 퐂으

 

 그랭 이런 자연스러움이 조아

 

 내 몸에 @#$(#*는 큰 나무와 허그

 

 올ㅋ

 

 자연스러움이 돋보였던 조계사 였습니다 *^^*

 

 휴게소 라면..

내가 생각한 이튿날의 점심은 메인은 돼지국밥or냉채족발 디저트로 씨앗호떡 이였는데...

 

쨋든 휴게소라면 먹고 약3시경 부산시립미술관에 도착하였고

한 1시간반정도 관람후 다같이 미월드에서 전시되고 있는 비엔날레를 보러 가뜸..


 

 

 전시 가 많은건 아니라 훅 둘러보고 살짝 남은시간에 놀이기구 하나탐..

이거라도 안타면 억울할거 같아서 ㅠㅠ

근데 여긴 특이한게 전기절약 목적으로 놀이기구 마다 운행되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바이킹 타고 싶었는데 간발의 시간차로 급류타기 타뜸..

아 내 5000원...

 

 

 

 

 

 나 따라다니면 사진 많이 찍힌다고 따라온 홍사발

흔들렸다 미앙... 디카가 구려서..

 

 근데 내사진은 안흔들림

 

 아무튼 전시는 요런 느낌이였어요

간소했어요

캔디 나쁜ㄴx ....

 

그렇게 전시도 보고 놀이기구도 타고 다같이 모여서 마지막 만찬을 즐겼어요.

분명히 조식 석식 제공 조건으로 봤는데 둘쨋날만 아침 저녁 주는 거였대요..

낚인거 맞죠.. 학교 미워요 다 주는것처럼 써놓고 ㅠㅠ

아무튼 저녁에 돼지국밥을 먹는 다는 루머가 떠돌아 다녀서 엥 설마 ..

이러고 있었는데, 회장오빠 친구분이 미월드 근처에서 횟집 주방장을 하신다고 하여

힘좀 쓰셔서 횟집에서 마지막 만찬을..

아마 이 회 안멕여줬음 애들 반발 장난 아니였을듯한 느낌....

 

 폰 충전 맡기고 먹어서 사진이 많이 업찌만 맛있었음 ! !

 

 홍사가 내 반다나 따라함

당장 주방에 들어가 회썰어도 될듯한 포스 ^^

이상한 언니2명..(아 홍사한테 혼날준비중)

 

그르케 회를 먹고 ..

뭐 한 20분 구경하면 끝날 것 같은데 한 한시간 정도 구경하라며 자유시간을 줬는데

진짜 한 30분 돌아다니니까 구경할게 업뜸 ㅠㅠ

수변공원 근처 구경했는데

이쪽 사람들은 횟집에서 회떠다가 바다보면서 돗자리 깔고 막 소주랑 먹던데

좀 신기한 풍경 이였다는 ! !

 

 

 아 이사진 너무 뭔가 느낌 좋음 ㅠ_ㅠ

 

 하나 둘 씩 늘어나는 언냐들

 

 부산의 마지막 ㅜㅜㅜㅜ

 

 저렴하고 괜찮은곳은 예약이 다 찼는지

엄청 비싸보이는방을 우리한테 줬다..

우리 4학년 언니들이랑 교수님들만 이런 스윗룸 을 주셨다고 뭔가 뿌듯....??

 

 상미는 호텔 가운 입고 있었음

 

 침대는 누구의 차지가 될 것 인가??

물론 난 바닥에서 잤음

실제 가위바위보 하는 거 찍었는데 이렇게 선명하게 찍힐 줄이야..

암튼 이날 애들이랑 도수코 다같이 보고 얘기하다 떡실신 ㅋㅋ

 

다음날 아침 호텔 밖 풍경

 

 출발전 무서운 언니들이랑

 

서울로 출발전 부산에 있는 오픈스페이스 '배' 라는 곳을 다녀왔음

정말 열악한 환경..ㅠ

샤워시설,화장실,취식 문제 다 너무나도 열악했다 ㅠㅠ 

 

 

 

 

 

 

 이렇게 생긴 곳이였어요.

파노라마 사진은 미라랑 은별이 미앙해 ㅠㅠ

 

 이곳 소속 작가님의 전시.

 

 무서운 언냐들이랑 부산 막샷 ! !

 

 

아 진짜 여행가서 휴게소 밥을 두번이나 먹다니 ㅠㅠ

말도 안되는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