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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JEJU DAY1 DAY2-1 : 올래국수, 컴플리트카페, 용눈이오름, 김녕미로공원


퇴사하고 혼자 여행 다녀오고 싶은데

외국은 무섭고 일단 제주도라도 가자며 





도착!


제주도에 있는 성민언니랑 같이 저녁먹기로 했는데

언니는 결국 안나왔고 . .  . 또르르

혼자 올래국수 먹으러 갔다 


여전히 맛있던

귀여운 여대생과 합석하여 먹었다 ㅎ_ㅎ


그리고 커피마시고 싶어 검색하여 걷기 시작하는데

왜 걸어도 걸어도 안나오는거야 . . . .

분명 제주도언니들이 걸어갈 거리랬는데.....

ㅋㅋㅋㅋ


걸어가는길에 본 잠자리 호텔 ㅋㅋㅋㅋ 


드으디어 도착한 컴플리트카페

뭔가 번화가느낌보다 아파트단지 내에 있는 느낌의 조용한 카페여서

좋았다





한 한시간정도 쉬다가


성산으로 출발

뚜벅이는 너므나도 힘들다 

버스타고 거의 두시간을 달려 도착함


4인 도미토리 큐브형 게하에서 묵고


다음날 일어나 아침먹고 (여행오면 아침은 꼭 챙겨먹음 ㅋㅋㅋㅋㅋㅋ)





게하 지킴이


게하 건물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먹은

생선구이백반 아침 (7000원)


꽁치구이백반 이였는데 밑반찬은 나오는데 생선이 안나오길래 생선 곧 나오죠? 했더니

꽁치가 없다고 계란후라이로 대신해 주겠다고 하길래

내가 저 생선먹으러 왔는데...... 나가려고 하니 

그제서야 다른 생선을 줌...

호구될뻔함 ㅠㅠㅠㅠㅠ




주변도 한바퀴 돌아보구


작년에 혼자 버스타고 돌아다닌게 너무 힘들어서

검색검색 하다가

뚜벅이들을 위한 소규모 패키지 투어가 있길래

주저없이 신청했다 ㅋㅋㅋ

여행 코스 짜기도 귀찮았는데 하루에 4만원(점심식대, 입장료 별도) 으로 편하게 여행 할 수 있음!



blog.naver.com/charlestour


찰쓰투어 라고 코스가 A~D 4코스로 되어있는데 

나는 동부쪽 코스로 2틀 종일투어로 예약을 했었다


하루에 1명만 신청이 들어와도 투어는 진행되고

최대 8-9명까지만 신청가능!


분기별로 코스가 조금씩 달라지는듯

나는 봄코스


카니발로 이동하고, 각 장소마다 시간도 넉넉히 주시고

중간에 빠지고 싶은 코스는 빠질수도 있고

가이드분이 카메라로 인생샷도 남겨주심 ㅋㅋㅋㅋㅋ


이날은 D코스로 신청하였고


아침 8시45~9시 사이에 신청자들 모두 픽업해서 처음 간 곳은

용눈이 오름









이 투어는 모녀, 여자친구들, 혼자여행온여자들이 95프로 이상이라며 ㅋㅋ


여기서부턴 가이드분이 찍어주신 사진들!

자연스럽게 멀리서 찍어주시기도 하고, 좋은 위치에서는 서보라고 해서 찍어주시기도 한다




이사진이 제일 맘에듬 ㅠㅠㅠ





다음은 김녕미로공원



여기에선 각자 천원씩 걷어서 1등으로 나온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열심히 찾게끔 동기부여 해주시는 ㅋㅋㅋㅋㅋ


돌다모면 만나던 사람 계속 마주침 ㅋㅋㅋㅋㅋ



나랑 어떤 언니랑 같이 돌았는데

1등으로 나왔다 ㅎㅎㅎㅎㅎㅎㅎ

상금으론 점심때 막걸리 시켜서 한잔씩 마셨음~



1등으로 나와서 이 종 쳐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요기에서 유명한 하트고양이라던데


냥이들 천국~